정치

제21대(6.3) 대통령선거 후보는?

다니초이 2025. 5. 1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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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총 7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왼쪽부터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기호 2번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기호 4번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기호 5번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기호 6번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 기호 7번 무소속 황교안 후보, 기호 8번 무소속 송진호 후보. 선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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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모두 7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선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인 이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추가로 등록함에 따라 대선 후보자는 모두 7명으로 집계됐다.

김 후보는 제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후보 등 6명은 지난 10일 등록을 마쳤다.

후보자 기호는  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2번 국민의힘 김문수  4번 개혁신당 이준석  5번 민주노동당 권영국  6번 자유통일당 구주와  7번 무소속 황교안  8번 무소속 송진호 후보로 결정됐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후보자 기호는 국회 의석이 많은 정당 순으로 부여된다. 원내 조국혁신당이 후보자를 내지 않으면서 기호 3번은 결번이 됐다.

의석이 없는 정당의 경우, 명칭의 가나다순으로 기호를 부여받고, 무소속 후보는 선관위에서 순서를 추첨한다.

선관위는 후보자들의 재산·납세·병역 등 신상정보도 공개했다.

이재명 후보의 재산은 30억8천914만3천원,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각각 10억6천561만5천원, 14억7천89만7천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25억193만8천원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 17억4천119만3천원 ▲무소속 황교안 후보는 33억1천787만5천원 ▲무소속 송진호 후보 2억8천866만5천원이다.

전과기록은 송진호 후보가 17건으로 가장 많았고 권영국 후보 4건,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각각 3건의 순이었다.

병역과 관련, 이재명 후보는 골절 후유증으로 전시근로역 판정을, 김문수 후보는 '중이 근치술' 후유증으로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 황교안 후보는 만성 담마진 질환으로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

반면 이준석 후보, 구주와 후보, 송진호 후보 3명은 '군 복무를 마쳤다'고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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